퇴직 후, 기다리고 기다리던 퇴직금! 하지만 예상치 못한 지급 지연으로 마음 졸이고 계신가요? 퇴직금은 소중한 자산인 만큼, 정확한 지급 기한을 알고 권리를 행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퇴직금 지급기한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소하고, 미지급 시 대처 방법까지 상세하게 안내해 드립니다.
먼저, 퇴직금 지급기한은 법적으로 퇴직일로부터 14일 이내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이는 근로기준법 제36조에 명시된 사항이며, 사용자는 이 기한을 반드시 준수해야 합니다. 만약 특별한 사정이 있어 기한 내 지급이 어렵다면, 근로자와 합의하여 지급 기일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합의 없이 지급이 지연될 경우, 법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퇴직금 지급기한 공휴일 포함 여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퇴직금 지급기한은 달력상의 날짜를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따라서 지급기한이 공휴일, 토요일, 일요일과 겹치더라도 기한은 연장되지 않습니다. 만약 14일째 되는 날이 공휴일이라면, 그 전에 퇴직금을 지급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5월 1일에 퇴직했다면, 5월 15일이 지급기한이 되지만, 5월 15일이 공휴일이라면 5월 14일까지 지급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퇴직금이 제때 지급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회사 담당자에게 지급 지연 사유를 확인하고, 정확한 지급 예정일을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회사 측에서 명확한 답변을 주지 않거나, 지급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법적인 조치를 고려해야 합니다. 고용노동부에 진정 또는 고소를 제기하거나, 법원에 퇴직금 지급 청구 소송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혼자 해결하기 어렵다면, 변호사나 노무사와 상담하여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